영국에서 에어백 독성 물질로 인해 사망 사고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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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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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6-07 06:1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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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에어백 독성 물질로 인해 사망 사고 발생
영국에서 에어백의 독성 물질로 인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엔지니어인 로날드 스미스는 지난 2010년 11월에 6대의 추돌 사고에 휘말렸다. 당시 사고가 발생하면서 복스홀 인시그니아의 에어백이 터졌다.
로날드 스미스는 사고에서는 살아남았지만 작년 1월에 사망했다. 사고 이후 지속적으로 호흡 곤란 증세를 겪었고 직접적인 사망 원인은 기관지 폐렴이었다. 병리의사는 공식적으로 직접적인 사인으로 폐가 에어백의 독성 물질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에어백은 나트륨 아지드라는 화학 성분에 의해 팽창된다. 그리고 팽창되는 과정에서 투명한 가루가 발생하는데 매우 독성이 강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사망한 로날드 스미스가 극히 운이 나쁜 케이스라고 밝혔으며 에어백 전개 시 들이마시는 독성 물질의 양은 매우 적다고 진단했다.
영국에서 에어백의 독성 물질로 인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엔지니어인 로날드 스미스는 지난 2010년 11월에 6대의 추돌 사고에 휘말렸다. 당시 사고가 발생하면서 복스홀 인시그니아의 에어백이 터졌다.
로날드 스미스는 사고에서는 살아남았지만 작년 1월에 사망했다. 사고 이후 지속적으로 호흡 곤란 증세를 겪었고 직접적인 사망 원인은 기관지 폐렴이었다. 병리의사는 공식적으로 직접적인 사인으로 폐가 에어백의 독성 물질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에어백은 나트륨 아지드라는 화학 성분에 의해 팽창된다. 그리고 팽창되는 과정에서 투명한 가루가 발생하는데 매우 독성이 강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사망한 로날드 스미스가 극히 운이 나쁜 케이스라고 밝혔으며 에어백 전개 시 들이마시는 독성 물질의 양은 매우 적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