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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i10 유로 NCAP 충돌테스트에서 별 네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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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4-05-19 18: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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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i10 유로 NCAP 충돌테스트에서 별 네 개

현대자동차의 유럽시장용 소형차 i10이 유로 NCAP 충돌테스트에서 5단계 평가 중 세 번째인 MARGINAL(수준 이하)의 평가를 받았다. 2014년 5월 14일 유로 NCAP 콘소시엄에 발표한 내용에 따른 것이다. 유로NCAP 충돌 테스트는 전면 옵센 64km/h、측면 50km/h、기둥 충돌 29km/h、보행자 충돌 40km/h 등을 실시한다. 미국의 기준의 거의 같은 수준이다.

유로 NCAP은 2009년 2월 새로운 평가 시스템을 채용했다. 평가의 비율에 따라 포인트가 배분되도록 한 것. 예를 들면 가장 중시되는 성인 탑승자 보호성능에 포인트 50%를 배분한다. 어린이 탑승자보호성능과 보행자보호성능에는 각 20%, 에어백과 ABS, ESC등의 안전보조장비의 유무에는 10%를 배분한다. 최고 평가인 별 다섯 개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종합평가 90% 이상을 받아야 한다.

현대의 신형 i10은 테스트 결과 성인 탑승자 보호 성능은 30점, 전면 충돌에서 운전자의 오른발 상해 정도, 또 기둥 충돌의 상해 정도, 뒷좌석의 추돌 상정 테스트에서의 상해 정도가 모두 5단계 평가 중 세 번 째인 MARGINAL 판정을 받았다. 어린이 탑승자 보호성능은 39점, 보행자 보호성능은 26점, 안전보조장치 유무는 7점을 각각 받았다.

그 결과 신형 i10의 합계 점수는 102점으로 90점을 넘어 종합평가는 별 다섯개 중 네 개를 얻었다. 유로 NCAP은 신형 i10의 측면 충돌테스트 후의 차량을 검증한 결과 리어 도어가 완전이 열리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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