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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 다카타에 일 1만 4,000달러의 벌금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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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5-02-24 22:4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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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일본의 에어백 제조사 다카타에 일 1만 4,000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 에어백 결함에 대한 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았다는 이유이다. 인플레이터 결함으로 나타난 다카타의 에어백은 10개 회사에 공급돼 왔으며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6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정부는 다카타의 에어백 결함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지 않을 경우 하루에 1만 4,000달러의 벌금이 계속 부과될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다카타는 충분히 협조적으로 조사에 응했기 때문에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다카타 에어백은 인플레이터 결함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2,200만대가 리콜됐고, 3,000만대를 넘길 것이라는 전망도 많다. 다카타는 글로벌 에어백 시장에서 2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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