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중국 전동화 라인업 확대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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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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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8-20 11:32: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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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은 19일, 중국의 배터리 전기차 (EV) 라인업을 확대하고 향후 5년 동안 중국에 출시되는 신차의 40% 이상을 배터리 전기차가 차지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자율주행 기술 부문의 연구개발을 강화한다는 계획도 전했다. GM의 2019년 판매실적은 310만대로 전년 대비 감소했다.
이번 발표는 전체 수익의 약 20%를 차지하는 중국시장에서의 판매 감소를 막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GM은 배터리 전기차 라인업 확대 뿐만 아니라 부품의 현지 조달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프리미엄 브랜드인 '캐딜락'에는 더 크고 친환경적인 SUV 모델, 처음 차량을 구입하는 소비자를 위한 저렴한 소형 EV도 새롭게 도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