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다, 멕시코 생산 23만대로 확대

마쓰다가 멕시코 생산을 23만대로 확대한다. 마쓰다는 현재 멕시코 살라만카에 새 공장을 짓고 있다. 본격적인 가동은 2014년 3월부터 시작되며 초기 생산 규모는 14만대이다. 하지만 2016년부터는 23만대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중 5만대는 토요타 모델이 생산될 것으로 알려졌다.

마쓰다는 내수 생산 비중을 줄이고 북미 시장 강화를 위해 멕시코 생산을 늘린다는 입장이다. 멕시코에서는 스카이액티브 엔진의 마쓰다2와 마쓰다3가 중점적으로 생산되며 북미는 물론 남미까지 수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