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3분기 중국시장 판매 25.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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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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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2-06 08:30: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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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의 2020년 3 분기 중국시장 신차 판매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4% 증가한 16만 4,352 대로 집계됐다. 이는 2016 년 4 분기 이후 최대이며 올해 2 분기보다도 3.6 % 증가한 것이다. 1월부터 10월까지 전체 승용차 시장이 10.2% 감소한 가운데에서도 창안포드의 SUV 판매대수는 전년 대비 60% 가까이 증가했다.
포드는 이에 대해 신차를 중국에서 개발하고 생산하는 등 현지화로 인한 효과라고 밝혔다. 특히 중국에서 사용되는 SYNC +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중국의 인터넷 기술 회사인 바이두와 공동으로 개발해 중국 고객의 요구를 충족 시켰다고 덧붙였다. 모델별로는 새로 선보인 익스플로러와 포커스 크로스오버 왜건이 증가세를 견인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