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상하이오토쇼 - 중 장청자동차, 전기차 펑크캣 공개... 폭스바겐 비틀 닮은 짝퉁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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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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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4-26 08:28: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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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장청자동차(GWM)가 2021상하이오토쇼에 오라(ORA)브랜드의 신형 배터리 전기차 펑크캣(Punk Cat)을 공개했다. 폭스바겐 오리지널 비틀을 카피한 것처럼 보이는 모델로 4도어라는 점이 다르지만 투 톤 컬러, 크롬 범퍼, 원형 헤드램프, 볼륨감있는 펜더 등 디테일도 같다. 투 톤 인테리어는 훨씬 복고풍이며 다소 큰 직경의 스티어링 휠과 거대한 디스플레이 모니터만 새로운 것이다. 이는 장청기차의 굿 캣(Good Cat, 중국어로 하오마오)의 형제차로 펑크 캣의 의미는 분명치 않다.
장청자동차는 장청자동차는 산하에 하발, 웨이, 오라, GWM 픽업, 탱크 등 5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태국, 러시아, 인도 등에 공장을 운용하고 있다. 또한 세계 60여 개국에서 500 개 이상의 딜러에 의한 판매 네트워크를 구축, 러시아, 호주, 남아프리카, 중남미, 중동의 주요 도시에서 핵심 상업 지구를 커버하고 있다. 지금까지 해외 시장에서 70 만대 이상의 차량을 판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