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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인도네시아 공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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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3-08-07 08:5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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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인도네시아 공략 강화

GM이 인도네시아 시장에 보다 집중할 계획이다. GM은 토요타보다 일찍 인도네시아에 진출했지만 점유율에서는 비교가 안 되는 수준이다. 다이하쓰를 포함한 토요타의 인도네시아 점유율은 54%이지만 GM은 1%가 채 되지 못한다. 딜러의 수도 450개와 34개로 큰 차이를 보인다. GM은 지난 1938년에 인도네시아 판매를 시작했다.

인도네시아도 주목을 받고 있는 자동차 시장이다. 기본적으로 세계 4위의 인구를 보유하고 있지만 경제도 꾸준하게 발전하고 있다. 한편에서는 2020년이 되면 중국과 인도, 러시아. 브라질, 인도네시아 등의 브릭스가 글로벌 신차 판매의 60% 이상을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따라서 인도네시아도 간화할 수 없는 시장이다.

인도네시아의 인구는 2억 4,000만 명이며 연간 신차 판매는 100만대 내외이다. 하지만 3년 안에 200만대 수준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예상이 많다. MGI(McKinsey Global Institute)는 2030년이 되면 9,000만명이 자동차를 보유하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인도네시아를 평가했다.

GM은 한동안 인도네시아 시장을 등한시 해왔다. 시장에 맞는 신차를 내놓지 못했다는 분석이다. 인도네시아의 경우 MPV의 인기가 좋다. 그래서 새로 내놓은 모델이 쉐보레 스핀이고 판매 네트워크도 확충하고 있다. GM은 2020년까지 인도네시아 점유율 10%를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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