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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광저우쇼-폭스바겐, 중국 산타나 29년만에 2세대 모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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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2-11-26 13: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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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광저우쇼-폭스바겐, 중국 산타나 29년만에 2세대 모델 공개

폭스바겐과 중국 상해자동차의 합작회사인 상해 폭스바겐이 11월 22일 광저우오토쇼를 통해 신형 산타나를 공개했다. 산타나는 폭스바겐의 중국 베스트 셀러 모델. 현재 판매되고 있는 초대 모델은 1983년 중국시장에 투입한 이래 누계 약 400만대가 판매됐다. 산타나는 일본시장에도 판매된 적이 있으며 1984년부터 닛산자동차가 가와가나현 공장에서 라이센스 생산했다.

초대 산타나는 중국에서는 데뷔 이후 29년이라고 하는 기간 동안 판매된 롱 베스트 셀러다. 그러니까 29년만에 2세대로 진화한 것이다.

신형의 익스테리어에는 폭스바겐의 최신 디자인 DNA가 채용됐다. 수평 기조의 도금 그릴은 다른 폭스바겐 모델과 같다. 인테리어는 베이지와 블랙 두 가지 컬러가 있으며 휠 베이스는 2,603mm로 초대보다 길어져 리어 시트를 확대했다. 트렁크는 480리터.

엔진은 새로 개발한 EA211 직렬 4기통 가솔린. 1.4리터는 최고출력 90ps, 1.6리터는 최고출력 110ps를 발휘한다. 연비성능은 1.4리터가 16.95km/리터, 1.6리터는 16.67km/리터. 폭스바겐은 연비와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선대 대비 최고 28%가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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