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CA(China Passenger Car Association)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의 승용차 판매는 143만대였다. 작년 동월 대비 3.2%가 감소한 것이다. 중국의 신차 판매가 감소한 것은 2년 만에 처음이고, 하반기의 전망도 썩 좋지 않다.

중국은 올해 들어 신차 판매가 주춤하고 있다. 그리고 중국 브랜드의 SUV와 MPV 공세가 가속화 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 때문에 폭스바겐과 GM은 가격을 인하하기도 했다. LMC 오토모티브는 올해 중국 판매가 소폭 상승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