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신차 판매가 주춤하는 한편 수입차의 판매는 감소하고 있다. 5월까지 중국으로 수입된 자동차는 43만 8,000대로 22.3%, 판매는 37만 9,8000대로 21.2%가 떨어졌다. 올해 상반기에는 메르세데스와 포르쉐를 제외한 주요 브랜드의 판매가 일제히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5월까지 집계에서 랜드로버와 폭스바겐, 아우디, 르노의 판매는 40% 이상이 감소했다. 이에 따라 수입차 딜러의 재고도 143으로 상승했다. 평균보다 크게 높은 것이다. 이에 따라 주요 브랜드는 10% 이상의 가격 인하도 실시하고 있다. 수입차는 BMW와 메르세데스가 여전히 1,2위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