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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빅3, 상반기 중국 판매 모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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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5-07-06 22:5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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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와 혼다. 닛산의 상반기 중국 판매가 일제히 상승했다. 폭스바겐, GM과는 대조되는 성적이다. 일본 3사는 2012년의 영토분쟁 여파를 벗어났다는 분석도 있다. 토요타의 상반기 중국 판매는 10%가 올랐고, 올해 목표인 110만대는 무난히 달성할 전망이다.


토요타는 올해 상반기에 신형 코롤라와 레빈의 판매가 좋았다. 그리고 혼다도 상반기 중국 판매 30%, 닛산은 5.7%가 올랐다. LMC 오토모티브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으로 일본 브랜드의 중국 시장 점유율은 20%까지 올라왔다. 이는 2012년 수준과 비슷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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