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S 오토모티브는 2025년이 되면 중국의 SUV 점유율은 33%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SUV는 중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세그먼트이다. 중국의 SUV 판매는 2008년 이후 평균 30% 이상씩 상승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400만대 이상이 팔렸다.

중국 SUV의 작년 판매는 36%, 올해도 40%가 상승하고 있다. 그리고 작년 기준으로 SUV의 점유율은 28%였다. 소비자의 선호는 물론 신차들이 지속적으로 출시되고 있기 때문에 SUV 점유율 상승은 확실하다는 게 중론이다.

세단과 달리 SUV는 중국 회사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그레이트 월의 경우 안 팔리는 세단의 생산은 줄이는 대신 SUV의 생산은 더욱 늘리는 중이다. 혼다의 경우 SUV 라인업이 전체 판매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40% 내외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