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안이 새 MPV를 출시한다. 창안의 새 MPV는 컴팩트 급이며 차명은 오우샹으로 결정됐다. 주요 경쟁 모델로는 바오준 730을 꼽고 있다. 판매 가격은 7만~9만 위안 사이이고, 8월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엔진은 1.5리터 자연흡기가 기본이지만 차후 1리터 터보 버전도 나온다. 1리터 터보가 최상위 엔진이 될 전망이며 최고 출력은 120마력 내외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변속기는 5단 수동이 기본이고, 1리터 터보에는 6단 자동도 고를 수 있다. 오우샹은 티어 2 이하 도시를 대상으로 개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