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수입차 점유율 5.9%로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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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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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4-14 23:03: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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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AM(China Automobile Dealers Association)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으로 중국의 수입차 점유율은 5.9%였다. 작년 동기의 7.4%에서 1.5%가 감소한 것이다. 중국은 신차 판매는 늘어나는데 반해 수입차는 주춤하고 있다. 자국산 차의 점유율이 94.1%에 이른다.
올해 2월까지의 수입차 판매는 19.1%가 감소했으며, 2월에도 6만 2,000대에 그쳤다. 반면 병행수입된 차는 17%가 올랐다. 그리고 수입차는 세단과 SUV는 감소하고 미니밴은 계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참고로 작년의 중국 수입차 판매는 2013년 대비 21.6%가 증가한 143만대였다. 작년 수입차 전체에서 SUV가 차지하는 비율은 63.3%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