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브랜드의 점유율은 작년에도 감소했다. 승용차 시장에서 중국 브랜드의 판매는 4.1%가 올랐지만 점유율은 2.1%가 떨어졌다. 작년 중국 브랜드의 점유율은 17.4%로 전년 대비 5.6%가 감소했다. 특히 세단에서는 더 약하다.

반면 SUV 세그먼트에서는 중국 브랜드가 선전하고 있다. 작년 기준으로 SUV 세그먼트에서 중국 브랜드의 점유율은 50.4%로 전년 대비 4.1%가 올랐다. 그레이트 월의 하발 H6는 다시 한 번 판매 1위를 차지했다. 하발 H6는 작년 하반기에 들어오면서 월간 판매가 3만대를 넘기도 했다. 또 바오준 730과 체리 티고 시리즈와 SUV와 MPV 세그먼트에서 선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