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올해 친환경차 판매 2만대

CAAM에 따르면 올해 중국의 친환경차 판매 대수는 2만 500대였다. 당초 기대에 훨씬 못 미치는 수치이다. 그리고 작년과 올해를 모두 합쳐도 친환경 판매는 3만 8,600대에 그치고 있다. 중국은 현재 39개 주요 도시에서 친환경차가 판매되고 있다.

중국에서 친환경차가 가장 많이 팔리는 지역은 안휘성과 저장성이다. 안휘성의 허페이는 올해 4,145대가 팔리면서 목표의 72%를 달성했다. 반면 시안과 청두 같은 도시는 목표치의 1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현재 MIIT(Ministry of Industry and Information Technology)의 리스트에 등록된 뉴 에너지 비클은 377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