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IC-GM-울링, 충칭에 새 공장 계획

SAIC-GM-울링이 충칭에 새 공장을 계획하고 있다. SAIC-GM-울링은 3년 내에 연간 생산 능력을 2백만 대 수준으로 높인다는 계획이다. 충칭 공장은 볼륨 확대 계획의 하나이며 가동은 2014년 하반기로 잡혀 있다.

SAIC-GM-울링은 리우조우와 칭다오 두 곳에서 엔진과 자동차를 생산하고 있다. 현재 두 공장의 연간 생산은 102만대 규모지만 늘어날 공급을 고려해 생산을 늘릴 계획이다. 현재는 리우조우에서 생산되는 바오준 모델도 40만대로 늘어난다. SAIC-GM-울링의 작년 판매 대수는 130만대, 올해 3분기의 누적 판매도 1백만 대를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