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 상반기 순익 15% 감소

BYD의 상반기 순익은 3억 6,100만 위안(약 5,861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상반기 대비 15.5%가 감소한 것이다. SUV S6가 선전하고 있긴 하지만 승용차 판매는 여전히 살나아지 않고 있다. 반면 친환경 차와 버스에서 나오는 수익은 10배가 늘었다.

BYD의 올해 상반기 판매는 18만대에 그쳤다. 작년 상반기 대비 27%나 떨어진 것이다. BYD는 앞으로 나올 신차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S7은 인기 모델 S6 위급으로 나오는 중형급 SUV이며 G5는 컴팩트 세단이다. 두 모델 모두 올해 말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