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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7월 SUV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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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4-09-05 01: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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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7월 SUV 실적

중국은 SUV의 판매가 여전히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SUV 세그먼트에서는 세단 대비 중국 회사의 실적이 좋은 편이다. 올해 7월 수입 브랜드의 SUV 판매는 16만 5,200대로 17.9%가 올랐다. 점유율은 57.6%로 1.4%가 감소했다.

SUV 세그먼트에서는 현대기아의 판매가 감소한 게 눈에 띈다. 현대기아의 7월 판매는 작년 동월 대비 17.5%가 감소했다. 7월까지의 누적 판매는 22만 2,100대로 2.4%가 떨어졌다. 반면 일본과 독일, 미국 브랜드의 SUV 판매는 일제히 상승했다. 지난달 미국 브랜드의 SUV 판매는 3만 2,000대로 41.5%, 누적은 20만 9,300대로 67.9%가 올랐다.

올해 독일과 일본 브랜드의 SUV 판매는 40% 이상 증가했다. 일본 브랜드는 43만 9,600대, 독일 브랜드는 31만 7,300대였다. 7월까지 수입 브랜드의 SUV 판매는 125만대로 36.5%가 올랐다. 전체 평균인 33.7%보다 높은 것이다. 7월 누적 판매에서 수입 브랜드의 SUV 세그먼트 점유율은 59.4%로 1.3%가 올랐다.

그레이트 월의 하발 H6는 지난달에도 SUV 판매 1위를 차지했고 그 다음은 폭스바겐 티구안, 토요타 RAV4, 닛산 X-트레일, 체리 티고, 현대 ix35, 포드 쿠가, 뷰익 엔클레이브, 포드 에코스포트, 푸조 3008 순이었다. 혼다 CR-V는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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