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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반기 상용차 판매 3%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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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4-07-11 0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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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반기 상용차 판매 3% 감소

CAAM(China Association of Automobile Manufacturers)의 집계에 따르면 상반기 중국의 상용차 판매 대수는 200만대였다. 작년 동기 대비 3%가 감소한 것이다. 승용차 판매는 여전히 두 자리 수로 상승했지만 상용차가 주춤하고 있다.

CAAM은 중국 경제 성장이 둔화된 것과 배기가스 기준이 강화된 게 상용차 판매의 걸림돌이 됐다고 밝혔다. 중국은 상용차도 최대 시장이다. 특히 14톤 이상의 세그먼트에서는 글로벌 판매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다. 작년 대형 트럭의 판매 대수는 60만대, EU는 20만대였다.

대형 트럭의 볼륨이 EU보다 3배가 많긴 하지만 2011년에 비하면 감소한 것이다. 2011년의 경우 대형 트럭의 판매가 90만대에 육박했다. 중국의 상용차 시장은 포톤과 만, 메르세데스, 볼보 트럭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만은 시노트럭, 메르세데스는 포톤과 합작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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