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반기 전기차 판매 2만 400대
페이지 정보
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
승인 2014-07-16 01:23:57 |
본문
중국 상반기 전기차 판매 2만 400대
CAAM(China Association of Automobile Manufacturers)의 집계에 따르면 중국의 상반기 전기차 판매는 2만 400대였다. 작년의 전기차 및 플러그-인 판매 전체보다도 많지만 아직까지 보급이 미진한 게 사실이다. 전기 버스와 택시의 등록 대수는 7만 8,000대에 불과하다.
중국 정부는 전기차의 판매 증대를 위해 올해 9월 1일부터 2017년 말까지 10%의 세제 혜택을 지원한다. 취득세 10%와 함께 대도시의 신차 구매 제한에서도 전기차가 제외된다. 이 소식이 들리면서 전기차에 강점을 보이는 BYD의 주가는 3%가 상승하기도 했다.
그리고 자국산 전기차에만 혜택을 주던 것과 달리 테슬라 모델 S, BMW i3 같은 수입차까지 확대된다. 하지만 중앙과 지방 정부가 제공하는 대당 보조금은 아직까지 수입차 적용은 제외돼 있다. 다임러는 올해부터 BYD와의 합작사에서 전기차를 생산한다.
CAAM(China Association of Automobile Manufacturers)의 집계에 따르면 중국의 상반기 전기차 판매는 2만 400대였다. 작년의 전기차 및 플러그-인 판매 전체보다도 많지만 아직까지 보급이 미진한 게 사실이다. 전기 버스와 택시의 등록 대수는 7만 8,000대에 불과하다.
중국 정부는 전기차의 판매 증대를 위해 올해 9월 1일부터 2017년 말까지 10%의 세제 혜택을 지원한다. 취득세 10%와 함께 대도시의 신차 구매 제한에서도 전기차가 제외된다. 이 소식이 들리면서 전기차에 강점을 보이는 BYD의 주가는 3%가 상승하기도 했다.
그리고 자국산 전기차에만 혜택을 주던 것과 달리 테슬라 모델 S, BMW i3 같은 수입차까지 확대된다. 하지만 중앙과 지방 정부가 제공하는 대당 보조금은 아직까지 수입차 적용은 제외돼 있다. 다임러는 올해부터 BYD와의 합작사에서 전기차를 생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