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C, 2019년까지 30개 신차 출시

GAC는 앞으로 5년 동안 30개의 신차를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30개 신차는 독자 브랜드에 집중돼 있고 이와 함께 플랫폼도 새로 개발한다. GAC에 따르면 플랫폼은 4개, 개발 시스템은 2개로 간소화 한다.

4개 플랫폼은 A, B, C 세그먼트의 승용차와 SUV가 된다. 새 플랫폼을 통해 생산 효율을 끌어올리는 한편 품질도 향상시킬 계획이다. 독자 브랜드인 추앙키의 경우 2011년 판매가 1만 7,000대에 불과했다. 하지만 작년에는 8만 5,000대로 크게 늘었다.

또 2015년까지 생산 용량은 20만대, 엔진은 25만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연 40만대까지도 생각하고 있다. GAC는 이미 1.6과 1.8, 2.0 자연흡기 엔진을 갖추고 있으며 올해 말에는 1.6리터 터보 엔진과 새 변속기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