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안 오토의 작년 순익이 160%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된 이유는 창안 포드의 판매 상승 때문이다. 작년에는 매버릭과 에코스포트, 뉴 몬데오 같은 모델의 판매가 크게 증가했고 이에 따라 포드의 판매가 토요타를 추월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창안 오토는 올해의 신차 판매 전망도 233만대로 상향 조정했다. 포드를 위시해 마쓰다의 판매도 상승세에 있기 때문이다. 창안은 독자 브랜드의 판매도 60만대를 목표로 한다. 몇 년 전부터 집중하고 있는 독자 브랜드는 전체 판매 대비 볼륨이 적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