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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년 수입차 판매 7% 상승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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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3-12-27 05:2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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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년 수입차 판매 7% 상승 전망

CICT(China Imported Car Trade)는 내년 중국의 수입차 판매가 7%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중국의 수입차 판매는 조금 주춤했고 이에 따라 가격 인하와 재고 증가라는 문제가 생겼다. 하지만 내년에는 다시 한 번 상승세를 탈 것이라는 설명이다.

CICT의 집계에 따르면 올해 11월까지의 수입차 누적 판매 대수는 90만 8,000대였다. 작년 동기 대비 9.6% 상승에 그친 것이다. 올해는 판매 증가가 주춤함에 따라 재고가 늘어나는 현상이 빚어졌다. 올해 10월의 경우 수입차 재고는 3.2개월로 평균치를 상회했다.

그리고 재고를 소진하기 위해 가격 인하 정책도 펼쳐졌다. 올해 1분기만 해도 가격 인하는 6.5%에 그쳤지만 9월에는 9.5%, 10월에는 8%였다. 작년 9~10월은 10.8%로 가장 높았다. 작년의 경우 수입차 판매는 21.7%가 상승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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