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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어린이 시트 규정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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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3-12-04 02: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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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어린이 시트 규정 강화

중국이 어린이 시트 규정을 강화할 계획이다. 중국은 자동차로 인한 어린이 사망 사고가 미국보다 3배나 높다. 그리고 어린이 시트가 필요하다는 인식도 매우 떨어지는 게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WHO에 따르면 중국의 자동차 100대당 어린이 시트를 갖춘 차는 1대에 불과하다.

중국 정부는 올해부터 안전벨트 미착용, 운전 중 휴대폰 사용에 벌금을 부과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어린이 시트 착용도 의무화할 방침이다. WHO는 어린이 시트를 갖출 경우 사망 사고 또는 목 부상 비율이 70%가 감소한다.

중국 정부는 2015년까지 어린이 시트와 안전벨트 착용에 대한 캠페인을 2015년까지 펼칠 계획이다. 그리고 가장 첫 번째로 어린이를 위한 부스터 시트의 의무화를 고려하고 있다. 작년 중국의 경우 자동차로 인한 14세 이하 어린이의 사망자 수는 1만 8,500명이었다. WHO의 2009년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14세 이하 어린이의 교통 사고 사망자 수는 120만 명이고 이중 90%는 브릭스에서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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