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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혼잡통행세 도입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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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3-10-24 02: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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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혼잡통행세 도입 고려

블룸버그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 시가 혼잡통행세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 교통정체와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서이다. 혼잡통행세가 도입되면 런던 또는 싱가폴과 비슷한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런던의 경우 월요일~금요일 사이의 오전 7~오후 6시에 도심에 진입하면 10파운드의 혼잡통행세를 내야 한다.

상하이의 현재 PM 수치는 2.5이며 2017년까지 20% 감축하는 게 목표이다. 늘어나는 자동차 때문에 대기오염이 더 심해지고 있다는 입장이다. 혼잡통행세가 통과되면 중국 도시 중에서는 처음으로 도입하는 케이스가 되고 차후 다른 대도시도 도입할 가능성이 높다. WHO에 따르면 중국 대도시의 스모그 레벨은 기준치의 40배를 초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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