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오토, 운남 생산 라인 확대

베이징 오토가 운남 생산 라인을 확대한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베이징 오토는 운남 지역에 36억 위안을 투자한다. 이곳에서는 2015년부터 상용차와 SUV가 중점적으로 생산되며 연간 볼륨은 15만대 내외이다.

베이징 오토는 생산 볼륨을 늘리기 위해 베이징과 광저우, 저장 성의 공장을 인수했다. 이로 인해 올해 상반기 생산은 1000만대를 넘었고 매출은 1,250억 위안에 달했다. 생산과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각각 26.9%, 34.5%가 증가한 것이다. 올해의 신차 판매는 작년 170만대에서 30만대 늘어난 200만대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