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 우루과이에서 EC7 생산 개시

지리가 우루과이에서 엠그란드 EC7의 생산을 시작했다. 우루과이에서는 현지 업체인 노르덱스와 합작으로 생산하며 남미 판매는 올해 말부터 시작된다. 노르덱스는 2011년 3월에 지리와 CKD 계약을 체결한바 있다.

몬테비데오 공장에서는 EC7 세단과 EC7-RV, 글리글 GC2, GX2도 생산된다. 연간 생산 대수는 2만대이며 2교대로 운영된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EC7은 남미의 가장 큰 시장인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에 판매될 계획이다. 엠그란드 EC7의 올해 상반기 판매 대수는 8만 7,091대로 중국 브랜드의 모델 중에서는 가장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