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러시아, 2020년에는 세계 5위 시장 전망

페이지 정보

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3-07-22 05:39:04

본문

러시아, 2020년에는 세계 5위 시장 전망

보스턴 컨설팅 그룹은 2020년이 되면 러시아가 세계 5위의 자동차 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부터 연간 6%씩 늘어나며 2020년에는 연간 신차 판매가 440만대를 넘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작년 러시아의 신차 판매는 290만대였다.

러시아의 신차 판매 및 순위는 꾸준히 상승 중이다. 2009년에는 10위, 작년에는 7위로 순위가 올랐다. 정부가 보조금을 지원하면서 신차 판매가 다시 활성화 됐고 이에 따라 많은 메이커들이 러시아의 생산을 늘리고 있다.

러시아는 2018년 이전에 독일을 제치고 유럽 1위의 시장이 될 게 확실시 된다. 이미 러시아와 독일의 격차는 크게 좁혀진 상태이다. 하지만 경제가 안정적이지 못하고 다른 브릭스에 비해 인건비가 높은 게 불안 요소로 꼽힌다.

보스턴 컨설팅은 2020년까지 자동차 회사들이 러시아에 투자하는 금액은 100억 달러가 넘을 것으로 내다봤다. 포드는 솔러스와의 합작 공장을 완공한 상태이며 추가로 엔진 공장도 설립 중이다. GM도 러시아에 10억 달러의 투자 계획을 세우고 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