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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번호판 가격 7만 5천 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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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3-02-19 00: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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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번호판 가격 7만 5천 위안

UTMD(Urban Traffic Management Department)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 상하이의 번호판 가격이 7만 5천 위안까지 상승했다. 가장 높은 가격이다. 그리고 중고차 시장에서는 8만 1천 위안까지 치솟았다.

상하이의 번호판 가격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재작년 3월에는 5만 4천 위안, 작년 9월은 6만 6천 위안, 작년 12월에는 6만 9천 위안까지 가격이 올랐다. 수요에 비해 월 번호판 할당량이 턱 없이 적은 상황이다. 한편 CAS(Chinese Academy of Sciences)의 조사에 따르면 상하이의 평균 출퇴근 시간은 47분이다.

신차 등록 제한은 베이징이 추첨, 상하이는 경매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이중 상하이는 번호판 가격이 더욱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만큼 자동차에 대한 수요가 높다는 설명이다. 한편에서는 나중을 생각하면 지금 번호판을 구입하는 것이 더 저렴할 수도 있다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 머서 컨설팅에 따르면 작년 상하이의 급여 상승률은 9.1%로 중국에서 가장 높았다. 그리고 자동차 업계는 9.7%로 이 역시 가장 큰 폭으로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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