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 모터쇼, 34개 월드 프리미어 공개

CAAM(China Association of Automotive Manufacturers)에 따르면 이달 22일부터 시작되는 광저우 모터쇼에 34개 차종의 월드 프리미어과 23개 아시아 프리미어가 공개된다. 광저우 모터쇼가 시작된 이래 최다이다.

올해의 총 출품 차종의 수는 950개 모델로 작년보다 50개가 더 늘어났다. 주요 모델은 최근 공개됐던 볼보 크로스 컨트리와 재규어 F 타입, 시트로엥 C4L, 폭스바겐 보라, 상하이 폭스바겐의 뉴 산타나 등이며 토요타도 렉서스를 포함한 46개 차종을 출품한다. 토요타의 경우 판매가 급감했지만 중국 내 생산은 그대로 유지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