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청두, 내년 6월까지 시내버스 요금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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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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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10-17 05:4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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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청두, 내년 6월까지 시내버스 요금 무료
중국 청두 시가 내년 6월까지 시내버스의 요금을 전면 무료화 한다. 이로 인해 청두 시에서는 뜨거운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현재 대부분의 시민은 무료화에 반대하고 있다. 무료화 때문에 대중교통이 더욱 혼잡해졌다는 이유이다.
한편에서는 시내버스의 이용자가 늘어나 자가용 이용으로 인한 교통정체가 완화됐다는 점도 지적하고 있다. 하지만 기존의 버스 요금이 충분히 저렴한 수준이고 개인 자가용 이용이 줄어든 것도 미미한 수준이라는 의견이 많다. 청두 시는 내년 6월까지 무료화를 시행하면서 버스 운행을 늘리겠다는 계획을 밝히고 있다.
중국 청두 시가 내년 6월까지 시내버스의 요금을 전면 무료화 한다. 이로 인해 청두 시에서는 뜨거운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현재 대부분의 시민은 무료화에 반대하고 있다. 무료화 때문에 대중교통이 더욱 혼잡해졌다는 이유이다.
한편에서는 시내버스의 이용자가 늘어나 자가용 이용으로 인한 교통정체가 완화됐다는 점도 지적하고 있다. 하지만 기존의 버스 요금이 충분히 저렴한 수준이고 개인 자가용 이용이 줄어든 것도 미미한 수준이라는 의견이 많다. 청두 시는 내년 6월까지 무료화를 시행하면서 버스 운행을 늘리겠다는 계획을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