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번호판 가격 6만 6,425 위안까지 상승

상하이의 번호판 가격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높아졌다. SCIAC(Shanghai Commodity International Auction Co.)에 따르면 이번달 상하이의 번호판 가격은 6만 6,425위안이었다. 이는 지난달 보다 3,866위안이 높아진 것이다.

상하이 시는 신차 구입 희망자가 몰리면서 번호판의 가격도 동반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달에는 지난달과 동일한 9,500개의 번호판이 배부됐고 경매에는 1만 9,114명이 참여했다. 경매 참가 인원은 전달보다 20%가 감소한 것이다. 상하이의 번호판 가격은 올해 6월까지 7개월 연속으로 상승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