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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1월 중국 판매 1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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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5-02-11 23:3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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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1월 중국 판매 대수는 120대에 그쳤다. 당초 기대에 못 미치는 것이다. 테슬라는 실적 부진의 책임을 물어 중국 법인의 경영진을 교체하기도 했다. 테슬라의 올해 글로벌 판매 목표는 5만대, 2020년에는 50만대, 2025년에는 100만대를 바라보고 있다. 이 목표에서 중국이 핵심이다.


테슬라는 2013년 말부터 중국 판매를 시작했지만 실적은 기대에 못 미쳤다. 높은 가격과 전기차에 대한 인지도 부족이 주된 이유로 꼽히고 있다. 매장과 서비스 센터도 부족하다. 현재 베이징에는 3개의 매장과 하나의 서비스 센터, 상하이에서는 3개의 매장과 2개의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테슬라는 매장과 서비스 센터의 수도 두 배로 늘릴 계획이다. 현재는 선전과 항저우, 청두, 시안에도 매장을 운영 중이다. 모델 S는 미국에서는 가장 인기 있는 전기차 중 하나이다. 작년에는 미국에서 1만 8,700대가 팔렸다. 지난달에는 리프보다 많이 팔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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