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펭 닛산, 베누치아 브랜드에 새 SUV 추가

동펭 닛산이 베누치아 브랜드에 새 SUV를 추가한다. 베누치아의 새 SUV는 구형 닛산 X-트레일을 베이스로 개발되고 차명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공식 데뷔 무대는 올해의 광저우 모터쇼이다.

동펭 닛산은 내년 3월에 뉴 X-트레일을 출시하고, 현행 X-트레일은 베누치아 브랜드로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X-트레일과 달리 2.5 엔진은 없애고 2리터 모델이 주력이 된다. 차후 1.6리터 버전도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은 17만 5,000위안부터 시작된다. 출시는 내년 상반기로 잡혀 있다. 그리고 내년 하반기에는 새 MPV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