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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중국 판매, 21.9 % 증가한 12 만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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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5-12-04 14:4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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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자동차의 중국 법인은11월 중국의 신차 판매 결과를 발표했다.

 

상용차와 현지 합작사인 동풍 닛산을 포함한 11월 총 판매 대수는 12만 2700 대. 전년 동월 대비 21.9 % 증가하면서 3개월 연속 전년 실적을 웃돌았다. 2015년 들어 1월 닛산의 중국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22.2 % 증가하며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그러나 2월은 2.4% 감소, 3월 5.4% 감소. 4월은 19.4% 감소, 5-6월은 0.1%의 소폭 증가로 정체되었다. 그리고 7월은 13.9% 감소, 8월은 5.5% 감소,  9월은 2.9% 증가, 10월 16.8% 증가, 11월 21.9% 증가로 2개월 연속 두 자리 성장을 보이며 지난 11개월 간 판매실적에 있어서 큰 폭의 변화를 겪었다.

 

지금까지 닛산의 중국 신차 판매 모멘텀이 없었던 것은 상용차 판매의 부진이 크다. 그러나 11월은 10월에 이어 배기량 1.6리터 이하의 소형차에 대한 감세 효과로 판매 호조를 보였다. 닛산의 2014년 중국 신차 판매는 전년 대비 0.5% 증가한 122만 1600대로 2015년 1~11월은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109만 900대 였다.

 

닛산은 2015년 중국에서 전년 대비 6.4% 증가한 130만대 이상의 판매 목표를 내걸고 있지만 11월 이를 125만대 이상으로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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