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4월 중국 판매, 전년 대비 2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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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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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11 12:42: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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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는 4월 중국시장에서 전년 대비 20% 증가한 57,221대를 판매해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가운데 가장 많은 판매를 기록했다. 다임러 그룹은 메르세데스-벤츠의 4월 판매량 가운데 3분의 2 이상이 현지에서 생산된 모델이라고 전했다. 아우디는 전년 대비 14% 증가한 52,411대를 기록했다.
올 1월 부터 4월까지 메르세데스-벤츠의 중국 판매는 227,153 대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다. 매년 34% 증가하고 있는 수치이며, 경쟁사인 아우디는 1~4월까지 206,681대를 판매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최근 개최된 2018 베이징오토쇼에서 A클래스의 롱휠베이스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올 하반기부터 중국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으로, 현지에서 생산되는 메르세데스-벤츠의 6번째 모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