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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와 아우디, L4 자율주행 부문에서 공동 혁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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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8-10-17 21: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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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화웨이 커넥트에서 화웨이와 아우디가 지능형 커넥티드 차량(intelligent connected vehicle, ICV) 분야에서 양사의 미래 협력 계획을 선보이고, 새로운 기술이 적용된 신형 아우디 Q7을 소개했다.

 

아우디 중국 R&D 부사장 Saad Metz는 아우디의 계획과 관련해 "자사는 고도로 자동화된 주행 기능과 미래 지향적인 V2I(vehicle-2-infrastructure) 통신의 공동 개발을 평가한다"라며 "자사는 전 세계적으로 여러 사례를 통해 고도로 자동화된 주행 부문에서 기술 선두주자임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향후 화웨이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할 계획"이라면서 "이는 양사가 더욱 밀접하게 협력함으로써 양사 모두에 상당한 혜택을 부여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화웨이 이사회 임원이자 최고전략마케팅책임자 William Xu는 이에 동의하며, "자동차가 점점 더 스마트해짐에 따라,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고급 자동차 브랜드 중 하나인 아우디와 공동으로 자사의 첨단 ICT 기술을 이용하고 있다"면서 "그 목적은 자율주행의 발전을 가속화 하는 것이다. 머지않아 소비자는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며, 편리하고 지능적인 자율주행 서비스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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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7월 10일, 화웨이와 아우디는 지능형 커넥티드 차량을 공동 개발하고자 베를린에서 전략적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에는 양사 간의 전반적인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이 협력 관계가 더욱 강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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