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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중국 판매 32.7 % 증가한 9 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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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5-12-04 14:4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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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중국 법인은 12월 2일, 11월 중국 신차 판매 결과를 발표했다.

 

총 판매 대수는 9만 836대로 전년 동월 대비 32.7% 증가로 9개월 연속 전년 실적을 웃돌았다. 혼다는 중국에서 동풍 자동차와 합작사인 동풍 혼다, 광저우 자동차와의 합작사인 광저우혼다 2개사를 운영중이다. 11월 실적은 동풍 혼다가 전년 동월 대비 83.9% 증가한 4만 606대로 7개월 연속 증가했으며 광저우혼다는 8.4% 증가한 5만 230 대와 14개월 연속 상승했다. 모델별로는 광저우혼다의 피트가 전년 동월 대비 28.7% 감소한 7162대로 3개월 연속 감소했으며, 어코드는 1만 1405대를 판매, 전년 동월 대비 3.5 %감소로 2개월 연속 감소했다. 오디세이도 16.3% 감소한 3700대로 3개월 연속 감소했다.

 

동풍 혼다는 소형 MPV '제이드'가 4332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9.9% 감소하며 4개월 연속 감소했다. CR-V의 11월 실적은 전년 동월 대비 48.6% 증가한 1만 7664대로 5개월 연속 전년 실적을 상회했다. 동풍 혼다 버전의 XR-V는 1만 2254대로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혼다의 2014년 중국 신차 판매는 78만 8276대로 전년 대비 4.1% 증가했다. 2015 년 1~11 월은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86만 8754대. 2015년은 전년 대비 2 % 증가한 95만대 이상의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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