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베이징오토쇼 - 토요타, 중국에 전동화차 10개 차종 추가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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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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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25 19:48: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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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는 2018 베이징오토쇼에서 2020년까지 중국 시장에 새로운 전동화 차량 10개 차종을 추가로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토요타는 2015년부터 하이브리드용 트랜스 액슬을 중국에서 현지 생산해 왔으며, 전동화차량을 위한 주요 부품 또한 현지 생산 체제를 구축해 왔다. 토요타는 향후 전동화 차량에 대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중국 내 니켈 수소 전기 모듈 생산 능력을 2020년까지 22만개까지 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토요타는 전동화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중국에서의 전기 파워트레인 개발과 생산 체제를 강화한다. 중국 현지에 전동화 차량의 배터리팩을 평가하는 전지 시험센터를 2020년부터 운영할 계획이며, 2020년 본격적인 배터리 전기차의 생산 체제 구축을 위한 생산 시설 정비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