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중국 판매 18 %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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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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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12 05:5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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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은 중국에서의 8월 신차 판매 실적을 발표했다. 총 판매 대수는 8월 실적으로는 가장 많은 29만 3,537대로 전년 동월 대비 18% 증가하며 5개월 연속 전년 실적을 웃돌았다. GM의 중국 합작사는 승용부문의 상하이 GM과 SAIC-GM 울링 2개사가 있다.
2015년 GM의 중국 신차 판매 실적은 사상 최대인 361만 2,635대로 전년 대비 5.2% 증가했다. 2016년 1~8월 판매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한 237만 4,542대를 기록하고 있다.
8 브랜드별 판매 실적은 뷰익 브랜드가 9만 4,188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23% 증가했다. 신형 '엑셀 GT'를 비롯해 '인비전'의 판매가 53% 증가했으며 '베라노'는 1만 3000대가 판매되었다. 쉐보레 브랜드도 3만 8,706대를 판매했으며 7월에 출시된 신형 '크루즈'가 1만 9000대 이상 판매되었다. 캐딜락 브랜드는 9,914대가 판매되어 전년 동월 대비 93% 증가했다. 세단부문에서는 'XTS'가 65% 증가했으며 'ATS-L'의 판매도 증가했다. 4월에 출시된 'SRX'"후속 차량인 'XT5'는 3,000대 이상 판매되었다. 3개 브랜드 모두 역대 가장 많은 8월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