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과 GM, 중국에서 SUV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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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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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22 16:46: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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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과 GM, 중국에서 SUV 전쟁 폭스바겐이 중국시장에서의 존재감을 높이기 위해 크로스오버와 SUV의 라인업을 크게 늘린다. 폭스바겐은 티구안과 투아렉, 스코다 예티 등 SUV 라인업이 부족했다. 때문에 2015년에는 GM에게 중국시장 1위 자리를 내주었다.
폭스바겐은 2020년까지 폭스바겐 브랜드에 10개의 크로스오버를 추가한다. 올 해 풀 체인지한 티구안 등을 상반기 중에 출시한다. 스코다도 네 개의 크로스오버를 내놓는다. 2월에는 스코다 코디악(Kodiaq)이 출시된다. 여기에 맞서 GM도 올 해 9개의 신형 크로스오버를 중국시장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2016년 실적에서 387만대를 판매해 398만대를 판매한 폭스바겐을 따라잡기 위한 것이다. 2016년 중국 소비자들의 SUV 수요는 45%나 늘어 900만대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