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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중국내 미국산 차량 가격 인상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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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8-07-09 13: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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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는 중미 무역 마찰로 인한 보복 관세 조치로 중국에서 판매 중인 차량 가격 인상이 불가피 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중국 정부는 미국산 제품에 대해 25%의 관세 조치를 시행하고 잇다. BMW는 중국으로 수출되는 미국산 자동차에 대해 "적절한 가격을 산출중"이라고 전했다. BMW는 SUV 모델인 'X4' 'X5' 'X6'를 중국시장에 수출하고 있다.

 

최근 다임러 그룹은 중미 무역 마찰로 인해 2018년 순익이 하향될 전망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중국이 미국산 차량에 수입관세를 부과하는 경우 벤츠의 SUV 가격 인상도 피할 수 없다고 전했다. 하지만, 명확한 가격 전략은 정해지지 않았다.

 

GM은 중국에서 생산된 뷰익 엔비전을 미국으로 수입하고 있으며, 이 차량 역시 미국의 관세 부과 대상이 되고 있다. GM은 미국 내 엔비전의 판매 가격 인상은 아직까지 결정된 사항이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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