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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중국 생산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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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5-05-25 22:2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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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가 중국 생산을 축소한다. 최근 판매가 주춤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BMW도 생산을 축소했으며, GM과 폭스바겐은 가격을 인하하기도 했다. 포드는 가격 인하 대신 생산 축소를 택했다. 가격 인하는 없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포드의 지난달 중국 판매는 작년 동월과 거의 동일했다. 큰 폭으로 뛰던 올해 초에 비해 크게 둔화된 것이다. 포드는 올해 중국의 자동차 생산 대수는 작년 대비 50만대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중국 판매의 성장세에 대해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포드는 2020년이 되면 중국 신차 판매가 3,200만대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판매는 주춤하지만 투자는 게속 진행 중이다. 작년 11월에 링컨 브랜드를 런칭한데 이어, 올해에는 15개의 신차를 출시한다. 올해 초에는 항저우 공장이 오픈했으며 올해 말에는 JMC 합작사의 새 공장도 가동이 시작된다. 그리고 내년에는 하얼빈 공장도 문을 열 계획이다.


포드는 아시아퍼시픽 지역에 주목하고 있다. 아시아퍼시픽은 가장 인구 밀도가 높은 지역이기도 하다. 앞으로 10년 동안 늘어날 포드의 신차 판매 중 60%가 아시아퍼시픽 지역에서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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