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2015년 태국 생산 42만대로 확대

혼다가 태국 생산을 늘린다. 프라친부리에 연간 12만대 규모의 새 공장을 짓는다. 이곳에는 총 446억 엔이 투자되며 본격적인 가동 시기는 2015년으로 잡혀 있다. 혼다 태국 법인은 신규로 1,20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새 공장에서는 서브컴팩트 급 모델이 새로 생산되며 이와 함께 이달부터는 기존 공장의 연간 생샌 능력을 24만대에서 28만대로 확대한다. 혼다에 따르면 태국의 연간 생산은 2014년 30만대, 2015년에는 42만대로 늘어나게 된다. 혼다 태국 법인은 지난 2000년 12월에 설립됐으며 혼다가 75.94%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