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의 10월달 중국 판매 대수는 32만 7.037대로 집계됐다. 작년 동월 대비 15%가 상승한 것이다. 지난달에는 뷰익 브랜드의 판매가 돋보였다. 뷰익은 지난달 판매가 42% 올랐고, 월간 판매도 10만대가 넘었다. 뷰익의 월간 판매가 10만대를 넘은 것은 올해 10월이 처음이다.

뷰익은 엑셀 GT와 엔비전이 판매를 견인했다. 기존의 인기 모델에 SUV 라인업이 더욱 탄력을 받는 상황이다. 뷰익 엔비전과 바오준 560을 포함한 SUV의 판매는 255%가 상승했다. 캐딜락도 5,757대가 팔리면서 힘을 보탰다. 캐딜락은 23%가 올랐다.

바오준 브랜드는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판매는 5만 1,589대로 작년 동월 대비 113%가 올랐고, 바오준 560은 SUV 세그먼트 판매 2위에 올랐다. 반면 쉐보레는 5만 1,173대로 8.4%, 울링은 11만 6,786대로 6.8%가 떨어졌다. 10월까지 GM의 누적 판매는 281만 9,465대로 2.9%가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