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2015년 중국 신차 판매, 5.2% 증가한 361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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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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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1-15 13: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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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은 2015년 중국 시장 판매 실적을 발표했다. 총 판매 대수는 역대 최고 인 361만 2635대로 전년 대비 5.2% 증가했다. GM의 중국 합작사에는 상하이 GM과 SAIC-GM 울링 2개사가 있다.
브랜드 별로는 쉐보레가 61만 2024대를 판매. 전년 대비 9.7% 감소했다. 중국 시장에서의 주력 차종이 현재 모델체인지를 앞두고 있는 시점이라는 분석이며 GM에 따르면, 2016년 '크루즈 XL'과 '말리부 XL'의 판매로 판매를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뷰익 브랜드는 98만 9167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12% 증가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보였다. '엑셀 GT '가 46% 증가한 25만 8834대가 판매되며 성장을 견인했다. 캐딜락 브랜드는 7만 9779대를 판매하며 전년 대비 17% 증가해 두자릿수 성장을 이뤘다. 'ATS'는 롱휠베이스 사양인 'ATS-L'과 함께 3만 752대가 판매되어 전년 대비 172% 판매가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