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2월 중국 판매, 9.3% 감소한 24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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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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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14 14:1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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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이 2월 중국 신차 판매 결과를 발표했다. 총 판매 대수는 24만 5690대로 전년 동월 대비 9.3% 감소하며 5개월 만에 감소했다. GM의 중국합작사(승용차부문)는 상하이 GM과 SAIC-GM 울링 2개사가 있다.
2월 브랜드 별 판매실적은 뷰익 브랜드가 7만 764대로 전년 동월 대비 16% 증가하며 2자리수 증가세를 유지했다. 신형 '엑셀 GT'를 비롯해 신형 '엔비전'등의 SUV가 판매를 이끌었다.
쉐보레 브랜드는 2월 전년 동월 대비 48% 감소한 2만 7349대. 주력 소형차인 '세일'의 판매가 급락했으며 2월에 출시된 최상급 세단 '말리부 XL'의 판매가 실적을 2월 실적을 이끌었다.
캐딜락 브랜드는 2월 4766대를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6% 감소하며 7개월 만에 전년 실적을 밑돌았다. 1월말에 출시된 최상급 세단인 'CT6'이 가장 많이 판매되었다. 2015년 GM의 중국 신차 판매 실적은 사상 최대인 361만 2635대로 전년 대비 5.2%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