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올해 중국 판매 10% 이상 증가 전망

아우디는 올해 중국 판매가 11%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작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티어 2 도시의 판매가 증가세에 있고 올해 나온 신차도 지속적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아우디는 올해 중국 판매를 45만대로 예상했다. 작년의 40만 5,838대에서 5만대 가까이 늘어나는 것이다. 그리고 이미 아우디의 가장 큰 시장이 됐다. 올해 상반기 판매도 18%가 증가한 22만 8,139대였다. 올해 말에는 포산 공장이 오픈하며 앞으로 4년 안에 중국의 연간 생산은 70만대까지 늘어날 전망이다.